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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stlane 개념
• Fastlane 설치 방법과 1개월 사용 후기

포스팅 할건 많은데, 느낌이 왔을때 새로 쓰는게 나을지, 아니면 이것처럼 시작한것은 끝내고 쓰는게 좋을지 모르겠다. 뭔가 읽을때는 순차적인게 좋을듯 한데, 느낌이 왔을때 바로 못쓰니 김새는 느낌이 있다. 잡담 끝.

Lane에 대하여

FastLane의 꽃은 Lane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FastLane의 장점은 Xcode에서 여러번 클릭을 여러번 해야하는 부분들을 명령어 하나로 해결해주는 점인듯 했다.

그리고, 그 단순화 과정 마저도 한번에 묶어주는 Lane, 그래서 꽃이라 칭해보았다.

명령어 몇가지를 보자

• Derived 파일 제거

  fastlane action clear_derived_data
  

• IPA 추출하기

  fastlane gym
  

Derived 제거 관련의 경우, 가끔 빌드시 문제가 생길시 여기 파일을 지워주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빌드시 계속 생성되기 때문에 언제든 지워도 되는 파일! IPA 추출은 TestFlight를 안쓴다면 사내 테스트용으로 필요로 뽑아두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된다. 명령어 하나로 손쉽게 추출! (IPA 추출의 경우 dSYM 파일도 같이 나온다.)

두 명령어다 아주 좋은 명령어이다. 그렇지만 사람은 언제나 귀찮은 작업 하나라도 줄이려는게 분명하다. 위와 같이 IPA 추출을 했을 경우 Clean과 Derived 제거를 같이 할 경우가 많다. 한줄 한줄 입력하는것도 귀찮았나보다. 그래서 여러가지 명령어를 한번에 실행하고 싶었던걸까?

그래서 Lane이라는 것이 나온듯 하다.

Lane 생성하기

이전 포스팅 내용해 fastlane init을 했다면, 해당 프로젝트 폴더내에 fastlane 이라는 폴더가 있으며, 그안에 Fastfile이란 파일이 존재한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 This file contains the fastlane.tools configuration
# You can find the documentation at https://docs.fastlane.tools
#
# For a list of all available actions, check out
#
#     https://docs.fastlane.tools/actions
#
# For a list of all available plugins, check out
#
#     https://docs.fastlane.tools/plugins/available-plugins
#

# Uncomment the line if you want fastlane to automatically update itself
# update_fastlane

default_platform(:ios)

platform :ios do
  desc "Description of what the lane does"
  lane :custom_lane do
    # add actions here: https://docs.fastlane.tools/actions
  end
end

(#) 부분은 한번쯤 읽어보면 되고,
중요한 부분은 여기다.

desc "Description of what the lane does"
lane :custom_lane do
    # add actions here: https://docs.fastlane.tools/actions
end

이것이 lane의 기본 틀이라 보면 되고, 각 설명은 아래와 같다.

• desc: lane에 대한 설명.
• custom_lane: lane를 실행시킬 명령어.
• do ~ end: 이 lane으로 인해 실행될 명령어들을 정의.

위에 예를 들었던 명령어 두개를 이용하여 lane을 생성해보자

desc "Test Lane"
lane :test_lane do
    clear_derived_data
    gym
end

이렇게하면 생성완료!
그 후에 아래 명령어를 실행하면 된다.

fastlane test_lane

그럼 위 test_lane내의 명령어들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끝나면 아쉬울것이다. gym(아카이브) 명령어를 실행할때 옵션을 주는 경우가 필요하다.

예를 들면 인증서를 선택(Distribution/Adhoc/Development)해야하는 경우도 필요하며, 아카이브 전에 빌드 클린은 필요하기에 이러한 명령어들에 대한 옵션들이 필요하다.

Lane 명령어에 옵션주기

옵션 주는것은 간단하다. 해당 명령어 뒤에 괄호()를 열어 주고 적으면 된다.

desc "Test Lane"
lane :test_lane do
    clear_derived_data
    gym(
        scheme: "Foo",
        export_method: "ad-hoc",
        clean: true,
        output_directory: "path/to/dir"
    )
end

gym뒤에 괄호를 열어줬고, 그 안에 옵션들을 나열했다.

• scheme: 해당 프로젝트의 타겟을 설정해준다. (한 workspace안에 여러 앱이 있을 경우 필요하다.)
• export_method: 인증서 옵션 주는 부분이다. (종류: app-store, ad-hoc, package, enterprise, development, developer-id)
• clean: 빌드 클린 여부이다, true or false 주면 된다.
• output_directory: 결과물들을 저정할 위치를 셋팅해주는 값이다. (안적으면 해당 프로젝트 폴더)

PS.

마지막 부분처럼 옵션이 생기면, 생각보다? 줄이 길어진다. 외우기도 힘들며, 하나가 아니라 여러게 생길수 있다. 하지만 lane덕에 미리 셋팅만 해둔다면, 단 1줄의 명령어로 끝낼 수 있다.

슬랙으로 알림도 줄 수 있고, 알아서 스크린샷도 찍어주고, 추출도 해주고, 업로드도 해주고, 인증서 관리부터 생성까지 해주니 알아두면 좋은 도구임은 확실한듯하다. 나중에 고급편도 포스팅 해야겠다.

이걸로 fastlane은 일단 끝!